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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범 인솔가이드를 칭찬합니다.^^

이집트..
나의 첫번째 버킷리스트~^^

그동안 다녔던 페키지여행 대부분은 가이드가 맘에 안들어 자유여행을 다니다 남편의 휴가와 때를 맞춰 떠나게 된 이집트여행..
별 기대않고 나름대로 공부를 하며 준비를 했는데... 여행이 시작되기 3일전 인솔가이드이신 "허태범"님의 꼼꼼한 여행안내 문자와 카톡을 번갈아 받으며 남다름에 고개를 갸우뚱 ~~~
역시나 여행하는 내내 든든했습니다.
또
여행이 끝난 후에도 안부를 묻는 인정에 맘까지 푸근하다.

인천공항에서의 첫만남에서도 총명함과 신선함이 느껴졌었다.
다재다능함과 박학다식하고 33명의 이름을 외워 불러주며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음에 감탄했다.
여행하는동안 우리들의 시간과 체력안배에 신경쓰며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에 프로정신을 느꼈다.
허쌤의 가이드닝으로 매일같이 책 한 권 분량의 지식과 상식을 선물로 받았다.
마지막날 휴게소에서 허쌤의 피아노 연주로 쌓였던 여행의 피로가 날아가 버렸다.
다음여행에도 꼭 동행하고픈 "허태범" 인솔가이드를 누구에게나 적극 추천하고 싶고,
칭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