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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부터 2월4일까지 다낭 가족여행 잘다녀왔습니다. 중2 초6 남매들이 기저귀를 찼을때부터 업고 여행다녔는데 후기며 칭찬글 이번에 처음 써보네요. 어제 한국돌아오니 방훈가이드님이 단체카톡창을 만드셔서 현지에서 다른여행자분들 가이드하시는 바쁜시간 틈틈이 여행사진이며 동영상을 수십장에 다낭의 너무나 예쁜사진들 수백장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한 마음에 안쓸수가 없네요👍방훈 가이드님 식사때마다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했습니다.^^아이둘이 있어서 자유시간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호하고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대만,태국 모두 아이들 데리고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다른곳 가이드님도 너무나 잘해주셨지만 이번 다낭 방훈가이드님은 더 훌륭하신 분이네요.^^일단 우리집 초딩 혹여나  베트남음식 입에 안맞을까봐 가는 식당 매끼니 마다 계란후라이를 갖다주시면서 "많이먹어~"하시는데 감동 받았습니다. 그런 스페셜후라이를 우리아이도 처음받아보아서 너무나 좋았답니다.ㅎㅎㅎ사실 우리아이들은 현지음식에 향신료도 심지어 고수도 너무 잘먹어서 여행가도 고추장이며 볶은김치며 김등등 아무것도 안챙겨 가거든요. 계란후라이매끼니 챙겨주시는거 쉽지않은데 더감사했어요. 23명팀내 초딩들 3명은 전부 일일이 갖다주셨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일정을 조율하고 양해를 구하시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23명 팀이 숙소2곳,심지어 다낭도착시간도 다 다르고 심지어 비행스케쥴이 오전,오후,새벽에 항공도 3가지라 방훈가이드님이 일정을 맞추시느라 엄~~~청 애쓰신듯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아무리 이런 베테랑가이드라해도 일정에 항공스케쥴,숙소 모두 다른 팀을 조인하는 것은 지양해주셔야 합니다. 방훈 가이드님 아마 일정 새로짜고 껴 맞추시느라 머리 쥐나셨을듯 합니다. 마지막날 비행시간이 너무 5시간이나 남았는데 공항에 일찍 내려주셔야한다고 너무 죄송해 하시며 미리 보낸 15명뒤로 8명이 남은 상황에서 여기저기 구경시켜주시고 현지 한인촌 곳곳 다니며 시간을 보내주셨답니다. 물론 공항대기시간 힘들었지만 서로서로 이해하니 그마저도 재미있었습니다. 회사에서도 가이님께 많은 배려를 해주시고 팀간 조인할때에도 방훈가이드님 힘들지 않게 해주세요~그래야 가이드님도 여행하시는 분도 서로 더더더 기분좋은 추억이 될듯 합니다^^ 버스로 이동시간 내내 방훈 가이드 님의 엄청난 속도의 대량의 설명 설명 또 설명!완전 최고십니다~많이 배우고 왔네요ㅎㅎㅎ우리집 초딩이 저녁먹으며  가이드님이 헬리오 시장에서 사주신 고수듬뿍 고기듬뿍 반미가 너무 맛있었다고 하네요. 다낭 여행은 먹방도 최고,곳곳 인증샷도 최고, 방훈 가이드님도 최고! 감사드립니다~가이드님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세계최고의 가이드 방훈 가이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