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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5일의 짧은 여행이라 큰 기대 없이 다낭에 도착했는데 밝은 미소가 멋진 박한빈 가이드님을 만나 여행이 즐겁겠다 기대가 되었습니다. 30명이라는 적지 않은 인원을 인솔하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셨고 틈틈히 재미있는 베트남 역사 얘기와 문화에 대해 알려주셔서 버스에서 잔 기억이 없습니다ㅎㅎ
더운 베트남 날씨를 고려해서 해변 자유시간은 해질녘에 갖는 등 센스 있는 일정 소화로 힘들지 않게 여행 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게다가 한국말 잘하는 현지 가이드 Mr.반이 우리 일행을 일일히 신경쓰며 잘 챙겨줘 길 잃지 않고 관광 잘 할 수 있었습니다. Mr.반 고마웠어요~~~^^ 박한빈 가이드님 덕분에 우리 일행은 모두 친해졌고 팀워크가 좋아져 그 시너지로 여행은 더더욱 신났습니다. 여행이 끝나고도 남펀과 함께 다낭서 산 장어포를 맛있게 먹으며 여행의 추억을 얘기한답니다. 제 경험으로 지인들에게 다낭여행 적극 추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한빈 가이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