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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여행하려면 가볍게 여행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패키지 여행은 예약을 하지 않아 편리한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4월 16일부터 4월 19일 까지 가족과 함께 일본여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간 오키나와 여행은 40명이 떠나는 일정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능력있는 김미경 가이드님 덕택으로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자유일정이 있어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패키지 여행을 즐겁게 하려면 친절하고 밝은 가이드임을 만나야 돠는데 김미경 가이드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인솔을 잘 해주셨고 자유일정 날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일로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있는 고기야란 식당에서 이어폰을 잃어버린 것이 생각나 가이드님이 사진을 찍어 식당으로 문의 한 결과 식당에 있다는 말을 하여 떠나기 전날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개인이 가야할 곳인데 같이 가주겠다는 가이드님이 아주 고마웠습니다
가게로 전화를 하고 간다는 말에 한 직원이 어디로 치웠는지 알 수가 없다는 말을 하며 기다려 보라고 하더니 찾지 못하였는지 사장님 부부 두 분이 물건을 잃어버려 죄송하다며 호텔까지 찾아오셔서 매우 미안해 했습니다
많은 여행을 하였지만 사장님부부의 친절한 방문에 너무 놀랐습니다

두 번째 오키나와 방문이였는데 내년에 한 번 더 가게 되면 사장님부부를 만날 날이 있길 바래봅니다 가이드님도 끝까지 함께 하여 감사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사장님의 어머니께서 임영웅이를 좋아하는 팬임을 알아 이런 저런 말을 하고 상암 공연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해봤습니다

자신감있고 즐겁게 일하시는 이쁜 김미경 가이드님! 자유일정 있는 여행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국제거리 스타벅스 근처에 있는 고기야 식당의 맛있는 밥과 친절함도 함께 추천합니다
즐거운 여행 만들어 주신 오키나와 바다를 닮은 넉넉한 김미경 가이드님과 노랑풍선 감사합니다 ^^

아 ! 늦게 올린 이유는 여행 끝에 반갑지도 않는 끝에 감기가 찾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