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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포인트!

1.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 TGV기차에 탑승했을때 1층에 이미 승객들의 짐이 가득 있어서 패키지팀의 캐리어 대부분을 2층에 올려야 했습니다.
유럽여행 짐이라 무거웠을텐데 탑승시에도 2층까지 옮겨주시고 도착전에는 혼자서 2층 짐을 내리고 계셨습니다.
시간적여유가 충분하지 않았던 하차시에 분실된 짐 없이 모두 안전하게 스위스에 도착했습니다!

융프라우에서 30분이상 눈보라를 맞고서 패키지팀을 챙기셨습니다. 그전날 돌풍으로 입장제한이 되었던 터라 저희가 방문했을때 관광객이 엄청 많았습니다. 모두 스위스 국기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인생샷 건졌습니다.
(근데 다른 사진은 저 왜 다 곤충처럼 찍어주셨욥...?ㅋㅋㅋㅋ 사진잘찍으신다더니…사진 허세..>_<)

2. 의외로 투머치토커
스위스에서는 인솔 및 가이드를 해주셨는데 생각보다 투머치토커시더군요? 프랑스에서 따로 가이드가 계셔서 인솔 하실땐 몰랐는데 스위스에서 이동하는 버스안과 관광지에서 전쟁과 종교, 음식, 문화, 물가, 건축양식 등 넓은 지식을 전파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지루하지 않은 이동시간이 되었고 방문한 모든 관광지에서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김 팀장님이라면…투머치토커 2박3일 들어드릴 수 있어요!

3. 소통과 책임감
패키지팀에 다양한 연령층이 있지만 어린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르신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시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27명이나 되는 맴버들도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단 한번의 얼굴 붉힘없이 행복하게 여행을 마쳤습니다.
여행 내내 한가족 같았어요.
또 이동하는 교통수단에서도 쉬지 않고 구글맵으로 트래픽, 이동시간 체크하시면서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지 걱정하는 모습에서 책임감에 감동했습니다.

낯선 곳에서 여행객은 인솔자, 가이드를 의지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마음을 잘 아시는지 최선을 다해 이끌어 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인솔자 미리 알 수 없나요? 따라다니게요… 또 만나면 업고다니신다고 했는데.. 한번 업혀다녀보려구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