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자매의 서유럽여행(1)

황*란 님 2023.05.03 조회 219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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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우리 네자매는 여행모임을 만들었다.

우리도 돈을 모아 우리들만의 여행을 떠나보자는 목적으로.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상황이 와서 네자매의 여행은 하염없이 뒤로 미루어졌다.

2023년 드디어 코로나시국이 끝나자마자 우린 곧바로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여행지는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본 언니의 주도하에 서유럽으로 결정하고 여러 패키지 상품을 스캔하다가 노랑풍선이 띄운 4월18일발 서유럽패키지(10일)가

언니의  레이다망에  걸렸다. 우린 재빨리 노랑풍선을 낚아챘고 그렇게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13시간의 비행끝에 로마에 도착~~~

드디어 꿈에 그리던 유럽여행을 즐기기 시작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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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 /소렌토 /카프리섬 /나폴리

*베수비오스 화산폭발의 직격탄을 맞은 폼페이에서 큰 숨을 쉬어 보았다. 화산의 불덩이를 들이마시는 고통을 상상하며…

*카프리섬의 아름다움에  취해보다-여기서 맛 본  젤라또의 맛 또한 아름다웠다.ㅎㅎ

 

★ 바티칸박물관  

 

*크리스찬이 아닌 나조차도 엄숙함과 웅장함에 절로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 트레비분수/포로로마노/판테온/개선문/콜로세움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던져 다시한번 로마에 오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많은 인파로 인해 포기 해야만 했다. ㅠ.ㅠ.

*포로 로마노란 이름의 유래를 들으며 우리 네자매들의 우정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 저 문을 통과 하면 우리도 인생의 승리자가 될까? 

*몇번이고 볼때마다 가슴을 절이며 보았던 글래디에이터의 배경인  콜로세움에 뿌려졌던 수많은 검투사들의 피의 함성이 들리는둣 했다.

 

★피렌체 /베니스

 

*피렌체 두오모 성당 - 꽃의 성모 마리아 

*피렌체 최고 권력가였던 메디치가문의 베키오 궁전  -  ‘화무십일홍’이요  '권불 십년’ 이란 말처럼  메디치가문의 대는 끊겨 버렸고  

  지금은 시 의회가 들어서 있는 곳 - 인생무상 이란게 이런걸까?

*물의 도시 베네치아~~~

 곤돌라의 매력에 푸~욱~  빠져 작은인공섬들로 이루어진 운하를 따라 골목골목 누비는 골목대장이 된 기분이었다.

*산 마르코광장~~~

 골목골목 누비다가 길을 잃느다는 산마르코 광장의 골목을 섭렵하고는  플로리안 카페에 들러 커피한잔마시고 대성당 앞에서 소중한 인증샷 찰칵~

 씽씽쌩쌩 달리는 수상택시에서   시몬(김영훈 가이드)이  ‘산타루치아’를 열창해 주었다. “브라보~”"브라보~"    여행하는 동안 가장많이 웃고 신나게 떠들고 소리  질러 봤던 순간이었다. 여행자들에게  베네치아의 역사와 유래를 설명해주는 가이드 본연의 의무를 넘어 깊은 인상과 즐거움을 선사하려고 노력하는 가이드의  노 력이 보였다. 

 

 ★ 밀라노

 

*밀라노 두오모성당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기운을  받아보고파~

 

 ♥ 엄숙하고 웅장하고 화려했던 이탈리아를 뒤로한채 대자연을 품은나라 스위스로  go~ go~

 

★ 융프라우

 

*유럽의 지붕답게 무지 추웠다.  우리가 도착한걸 환영이라도 하는듯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헀다. 너무나 땡기는 따뜻한 컵라면을 뒤로한채

  얼음궁전과 얼음동굴탐험 대장정의 길을 떠났다.  ~기특 ~기특~

 

♥ 푸르고 아름다운 스위스여 안뇽~~~

     떼제베(TGV)를 타고 파리로 입성하다~~~

 

★몽마르뜨언덕/루브르박물관/에펠탑/세느강유람선(파리야경)

 

 

*예술가들의 낭만이 숨쉬는 몽마르뜨언덕과 사랑해벽화

*루브르박물관티켓  예약이 안되어서  밖에서 배경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다. 

*에펠탑에 올라 파리시내를 내려다보고 세느강을  따라 유람하며 파리의  야경이 주는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보다.

 

★오르세미술관/개선문

 

 

*오르세 미술관에서 안목을 높이다. 흠~흠~

*개선문을 보며 나폴레옹의 기세를 느껴보다.

 

★베르사유 궁전 

 

 

 

*호화로움의 끝판왕~~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살았던 궁전~~  수백년 전에 지어진 궁전이란것이 실감나지 않을 정도의 화려함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 화려함의 극치를 품고 살아가는 예술의 도시  파~리~여~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빠이~빠이~

 

★버킹엄궁전/빅벤/템즈강유람선

 

 

*찰스3세의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을 보계 되었다. 왕정국가에서 살지않는 우리에겐 신기하고 낯선 풍경이었다.  

  템즈강을 따라 유람하며 신라면(컵라면)을 먹고 싶었지만 이미' sold out' 상태여서 어쩔수없이 커피로 대신 했다. 많이 아쉬웠지만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드는게  어쩔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 인가부다.

 

★대영박물관

 

 

*대영 박물관에 들러 미이라를 실제로 보았다. 영국의 박물관이 아니라 이집트의 박물관이라 칭하는게 맞을것같다.거대한 돌.벽화 를 잘라서 약탈해온

 그들의 집념에 박수를… 죽어서 미이라가 된 그들~ 결국 나의 조국이 아닌 머나먼 타국에서 조용히 잠들어 있는 그들의 영혼에 작은 위로를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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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뒤로한채 인천행 비행기에 오름으로서 네자매의 서유럽 여행은 끝이났다.

 여행전부터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여행 중간 중간에 링거를 맞아가며 무사히 여행을 마친 언니~

 한웅큼씩 영양제를 삼키며 앞장서서 다녔던 셋째~

 센스있게 엣지있게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쁌어내었던 막내~

 모두에게 행복하고 잊지못할 여행이 되었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간절히 바래본다. 이번여행이 마지막이 아니라 우리 네자매의 세계여행의 시작이 되기를… 

다녀오신 상품
중국1팀 2023.09.12 14:48

안녕하세요, 고객님. 여행을 가볍게 노랑풍선 유럽3팀 입니다. 노랑풍선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제가 더 기쁩니다. 다음 여행도 노랑풍선과 함께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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