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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6일~ 9월 21일 4박 6일 미얀마 대한항공 스터디 투어 출장기

 우리에게는 '버마'로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여행의 보고이며,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 국가이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한 134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며 세계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에 “불탑의 나라”로 불리 운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보시면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 9월 16일 1일차 ◈

인천 국제 공항 미팅

 

비행시간 5시간 30분 소요 양곤 국제 공항 도착(현지시간 22:00)

공항에 도착한 후 ' 대한항공 STUDY TOUR' 피켓으로 가이드 미팅

@항공기 정보@ 중소형의 대한항공 항공기<직항>

앞 뒤 간격이 일반 항공기보다 더 넓어서 편안한 여행을 도와줌 

5시간 반 비행시간동안 영화시청가능 (최신영화 *맨 인 블랙등 다수 영화 시청 가능함)

기내식 소고기 / 닭볶음밥 / 생선 중 택 1        

공항 도착 후 에스컬레이터 탑승 후 아래층으로 이동

입국 심사 수화물 찾기 가이드 미팅

미얀마는 입국신고서는 작성해야하지만(작성하기 쉬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지않아도 됩니다 여권은 꼭 지참하셔야 입국심사가 진행됩니다.

 

        

 

유자나 호텔 3성급 <공항에서 15분 정도 소요>

객실이 150여개로 기타 부대 시설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로비는 간단히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이고 답답한 느낌이 드나 객실은 3성급 정도의 컨디션을 보유하고 있었다.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의 호텔은 아니지만 에어컨이나 온수 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 9월 17일 2일차 ◈

 

새벽 4시 기상 후 짐을 정리해서 양곤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

양곤 공항 출발 그리고 1시간 20분 뒤 바간 냐웅우 공항 도착

앙코르왓, 보르보드르와 함께 세계 3대 불교성지인 바간 입성

 

        

 

바간

 

2500여개의 파고다를 가진 바간은 미얀마 최초의 통일왕조인 바간 왕국의 수도였다. 지금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3대 불교 유적지이다. 바간은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옛 모습늘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도시 전체가 유적지이다.

 

준비된 이동차량을 타고 냐웅우 재래시장 도착

 

냐웅우 재래시장

 

        

 

재래시장 방문 후 간단히 요기거리를 먹고 아리움 펠리스 호텔로 이동

 

아리움 펠리스 호텔  4성급 <인스펙션>

 

        

 

엄청난 부지를 자랑하는 호텔로써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받았던 호텔이었습니다. 세세한 인터리어와 깔끔한 외관과 객실이 독보였던 호텔 입니다. <객실 수 72 ROOM :객실은 방갈로 형식의 객실 형태가 많았습니다.> 

 

인스펙션 후 쉐지곤 파고다로 이동

 

쉐지곤 파고다

        

 

바간에서 가장 중요한 파고다인 황금빛 파고다는 바간 왕조의 시조인 아뇨라타왕이 1057년에 건설, 부처님의 두전골과 치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청명한 하늘에 높이 솟은 금빛의 불탑으로 지은 이 조종형의 건축양식은 이후 미얀마 파고다 불탑의 원형이 되었다.

 

쉐지곤 파고다 관광 후 틸로밀로 사원으로 이동

 

틸로밀로 사원

 

        

 

섬세한 외벽의 조각들이 살아있는 우산 파고다 입니다. 파고다 안까지 들어가서 관람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아난다 사원으로 이동

 

아난다 사원

 

        

 

바간지역의 사원중에 보존상태가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아난다사원은 뛰어난 균형미를 자랑한다. 아난다 사원의 불상은 모두 4불이며 동서남북, 시대별로 조성시기가 다른 불상이 있어 시대별 불상의 양식을 볼 수 있다.

 

중식을 위해 이동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보면서 중식 <현지식>

 

        

 

중국+태국+미얀마 식 투어 메뉴로써 닭볶음, 버섯야채볶음, 탕수육, 미얀마 스프<무국맛이 남>등이 나옵니다. 팁으로 앙코르 비어<미얀마 맥주>랑 같이 드시면 더 맛있는 식사가 되실겁니다.

 

중식 후 숙박 장소로 이동

 

더진바간 호텔 3성급

 

        

 

총 객실수 81 ROOM 수영장, 비지니스 센터. 야외카페, 김념품 샵, 스파등 부대시설 완비가 되었습니다. 규모는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방갈로식 형태의 객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호텔 인스펙션을 위해 이동

 

미얀마 트래져 호텔 4성급 <인스펙션>

 

        

 

슈페리어 객실 92 스위트 객실 2 총 94 ROOM이다 방갈로 형식으로 이루어진 호텔로써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조형물들과 객실 사이 사이 마다 준비된 수영장이 일품이다. 이곳에 있으면 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편안함과 조형미를 테마로한 호텔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인스펙션 후 미얀마 전통 칠기 공예 공방으로 이동

 

칠기 공예 공방

 

        

 

바간의 장인들이 한땀한땀 대나무 종이와 말총을 엮어 만드는 과정까지 관람할 수 있는 칠기공예 공방

100% 바간 전통 수공예품의 놀라움을 느낄 수 있고 구입까지 가능하다.

 

마누아 사원이로 이동

 

마누아 사원

 

        

 

1059년 마누하완이 자신이 억류되었던 시절을 표현한 사원으로 입구를 지나 본내로 들어가면 거대한 불상의 온몸이 벽에 꽉 끼어찬 모습으로 놓여있다. 불상 좌우로 조그마한 통로가 있어 옆으로 이동하여 다른 불상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동하다 보면 입구의 반대편에 거대한 와불이 있는데, 역시 꽉 찬 공간안에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담마얀지 파고다로 이동

 

담마얀지 파고다

 

        

 

욕망의 상징으로 알려진 담마얀지 파고다

 

쉐산도 파고다로 이동

 

쉐산도 파고다

 

        

 

유일하게 계단으로 정상부근까지 올라갈 수 있는 파고다 정상에 오르면 2500여개의 성지들을 볼수 있고 해징녁에 노을 감상으로도 유명한 파고다 계산이 가파라서 내려올때 다소 무서웠지만 바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써 손색이 없는 명소였다.

 

마차투어<마차타고 석식 위해 이동>

 

마차투어 및 석식<선셋가든>

 

        

 

 노을지는 강가를 보며 석식

◈ 9월 18일 3일차 ◈

 

오전 06시 기상 후 바간 냐웅우 국내 공항으로 이동

국내선을 통해 만달레이로 이동

 

만달레이

 

만달레이는 미얀마 마지막 왕조의 수도였다. 지금도 미얀마의 경제 중시적인 도시이며 마지막 왕조의 수도 였던 만큼 많은 문화재가 남아있다. 도시적인 이미지가 미얀마 어떤 곳보다 강하지만 옛 문화재와 어울려 색다른 멋을 풍기는 도시이다.

 

공항 도착 후 우빼인 다리로 이동

 

우빼인 다리 및 우빼인 장터

 

        

 

200여년 전에 조성되었다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실용적이며 안전했던 이다리는 1.2km의 티크나무로 지어인 만달레이의 명물 

 

 마하간다용 수도원으로 이동

 

마하간다용 수도원

 

        

 

미얀마 최대의 수도원 !! 이곳에 가면, 매일 아침 스님들의 공양식을 볼수 있으며, 가끔은 미얀마 사람들의 성인식인 '신쀼' 의식도 치루어진다. 현재 1,000여명의 스님들이 수도중이고 사진속 아침 공양 시간은 10시 15분부터 시작한다.

 

차량이동 및 유람선 타고 밍군섬으로 이동

 

밍군

 

        

 

유람선을 타고 한시간 가량 강가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밍군섬으로 도착. 밍군대탑과 기네스북에 올라간 세계에서 가장 큰 밍군종을 관광하고 다시 유람선을 타고 만달레이 선창착으로 출발

 

만달레이 도착 후 한국 식당에서 중식 후 시내관광 후 호텔 인스펙션

<만달레이 도심속 풍경은 날씨 사정상 사진을 올리 수가 없었습니다.>

 

만달레이 힐 및 만달레이 쉐도나 5성급 <인스펙션>

 

        

 

두호텔다 5성급 호텔에 비지니스 호텔로써 수영장 비지니스 센터, 호텔 바, 컴베이션 룸, 야외 카페, 중국식 레스토랑, 헬스 클럽, 스파, 테니스 코트까지 부대시설 또한 잘 준비된 호텔이다. 호텔뷰는 만달레이 힐 호텔이 가장 뛰어났고 미얀마의 전통 특색을 느낄려면 만달레이 쉐도나 호텔로 숙박을 정하는 것이 좋을꺼 같다.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9월 19일 4일차 ◈

 

6시반 기상 및 헤호 공항으로 출발

 

헤호 공항에서 인레호수 가는 길

 

        

 

인레

 

해발 980m의 산중에 위치한 인레 호수는 폭 11km, 길이 22km의 규모를 자랑하며 아직 예 방식 그대로의 모습을 가진한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아직도 호수위에 집을 짓고 살며 수경 재배를 통하여 농사를 짓고 살고 있다. 이곳의 명물은 손 대신 발로 노를 젓는 인따족이다. 이들은 오랫동안 물위에서 생활하면서 모든것을 물위에서 해결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레호수

 

        

 

스피드보트를 타면서 이동

 

미얀마 트래져 리조트 4성급 <인스펙션>

 

        

 

샨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반영한 진한 브라운 계통의 나무들과 이국적인 데코레이션으로 시선을 이끈다. 총 60 ROOM의 객실로서 강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베란다와 깔끔한 객실이 돋보이는 호텔이다.

 

4일차 숙박장소인 후핀호텔로 이동

 

후핀호텔 3성급 <4일차 숙박 장소>

 

        

 

육지와 연결된 수상방갈로 호텔로 내부가 깔끔하며 아늑한 분위기의 호텔이다. 현대적인 설비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가위 특별한 호텔이다. 매일 저녁 전통 댄스를 선보이며, 미얀마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파다웅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다.

 

잠시 호텔 휴식 후 중식 위해 이동

 

중식 <인딴라이 레스토랑>

 

        

 

 강가 위 레스토랑으로서 파다웅족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 샨쥬의 특산물 오가닉 토마토까지 맛 볼 수있는 특별한 레스토랑 !!

 

보트다고 빠다웅족 마을 방문 위해 이동

 

빠다웅족 방문

 

        

 

목에 무거운 목걸이를 하고 사는 목이 길어 슬픈 '빠다웅'족 방문

 

보트타고 팡도우 파고다로 이동

 

팡도우 파고다

 

        

 

형상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의 황금으로 덮여진 5개의 작은 불상이 모셔진 사원으로 1년에 한번, 9월 말에서 10월 초 팡도우 파고다 축제 동안에는 다섯 불상들을 형형색색으로 장식된 배에 모시고 호수 주위를 선회한다.

 

보트다고 아리움팔레스 리조트 이동

 

아리움팔레스 리조트 4성급 <인스펙션>

 

        

 

인레호수 최고의 호텔로 손꼽히는 아리움 팰리스(나팔리) 호텔 !! 총 객실 수 42 ROOM 이지만 규모가 너무 커서 육로로도 이동이 가능할 정도이다. 최고의 시설과 대규모 시설들로 시선을 이끄는 호텔이다.

 

투숙 호텔로 이동  후 후핀호텔 석식 후 휴식 및 투숙

◈ 9월 20일 5일차 ◈

 

6시 기상 후 조식 후 이동차량으로 헤호 공항 이동 <약 1시간 이동>

공항도착 후 미얀마의 심장 양곤으로 출발 <비행시간 50분 소요>

 

양곤

양곤은 미얀마로 들어오는 첫 관문이다. 일년 내내 무성한 열대 나무들, 그늘이 우거진 공원,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양곤은 한때 동방의 정원도시로 알려졌다. 양곤이란 이름은 전쟁의 종식이란 뜻이며, 1885년 영국군이 미얀마를 합병한 후 양곤은 랭군이라는 영어식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공항 도착 후 미얀마 라이프 호텔로 출발

 

미얀마 라이프 3성급 <인스펙션>

 

        

 

3성급 호텔 수준으로는 믿기 힘들 정도로 규모가 크다. 보수공사하는 건물들이 완공이 된다면 웬만한 4성급 호텔보다 더 좋은 호텔의 컨디션을 준비할 수 있을만하다. 객실은 구객실 신객실로 나뉘어져 있고 신객실이 아무래도 더 깔끔하고 외관상 정돈된 느낌이 든다.

 

준비된 이동차량으로 차욱타지 와불로 이동

 

차욱타지 와불

 

        

 

쉐다곤 파고다의 북쪽에 위치한 차욱타지는 양곤에서 제일 큰 와불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전통적인 의미의 파고다라기 보다는 전시장의 의미가 강하다. 현존하는 미얀마 와불 중 두번째로 큰 와불로서 높이 17.6cm, 갈아 65.8m에 이른다.

 

이동차량으로 쉐다곤 파고다로 이동

 

쉐다곤 파고다

 

        

        

 

양곤에서 관광 필수 코스 중 하나는 신구따라 언덕 위에 있는 웅대한 쉐다곤 파고다로 오늘날 미얀마에 현존하는 가장 위대하고 인상적인 불교 파고다로 손꼽히고 있다. 2500년 이상 된 이 파고다는 부처님의 머리카락과 다른 신성한 사리들이 안치되어 있다.

 

한국 레스토랑에서 석식 후 야간시티투어 후 공항 도착

23:20 한국발 KE 직항 항공기 출발 

 

◈ 9월 21일 6일차 ◈

 

08:00 인천 국제공항 도착 

 

집에 도착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미얀마의 향수는 가슴 깊이 남아 있습니다. 일정 자체가 편한 일정은 아니지만 그만큼 다체로운 문명과 볼꺼리 먹거리 그리고 대자연의 위대함까지 함께 담을 수 있는 나라는 흔치 않습니다. 인도차이나 반도 여행의 정점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감시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