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쉰나는 여름방학의 마지막 힐링

김*희 님 2018.09.04 조회 2858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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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 왈 ~~

"엄마, 난 엄마랑 바닷가에서 논 기억이 없어"하는 말에 맘이 아파서 바로 여행상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애용하는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밤마다 들어가 봤지만 가격이 맞으면 시간이 안맞고 시간이 맞으면 가격이 안맞고를 반복하다가

어느날 선착순 특가가 눈에 띄여 바로 예약했습니다.물론 10년전에 다녀오긴했지만 그땐 정말 휴양으로 갔기에 슈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나오질

않아 거의 처음 방문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감회가 새롭고 넥서스호텥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네요. 또 가고 싶을 만큼~~리조트뒤에 해변도 좋구

약간의 파도에 서핑하기에도 좋겠더라 싶은데 서핑하시는 분들 없더라구요. 라군팍 워터파크에 가서 물놀이도 좋았고 반딧불 투어에도 아이가 참

좋아하더군요. 가이드님의 성함은 모르지만 U가이드님이라고 하시는데 친절하게 무리한 옵션도 진행 않으시고 여러가지 설명도 잘 해주셔서 이동

시간내내 즐거웠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더 방문하고 싶네요. U가이드님께서 결혼한지 얼마 안된 예비아빠라시더군요. 12월쯤 아빠가 된 다는데

따로 사신다는말 듣고 안쓰러웠어요. 모쪼록 열씨미 하시는 분이기에 좋은 기회가 생길꺼라 믿어요. 힘내시구요.나중에 재방문하믄 가이드 부탁드

드려요..감사히 즐겁게 안전하게 놀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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