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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다니면서 여행멤버와 잘맞춰서 다니기 어렵고, 또한 가이드와 잘 맞기가 어려운데.

이번 보라카이는 모든게 완벽했었습니다.

비록 라까멜라 체크인이 넘나 늦게되서 (2시간이상지연) 첫날 꼬이긴했지만 그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 웃으면서 넘길수 있었습니다.

4년전 보라카이여행때는 부부만 함께했던여행을 , 이번엔 4살된 딸아이와 함께 여행하게되어 걱정도많았는데

같은 아이엄마입장에서 배려해주시고 이해해 준 고마웠던 레이첼가이드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우연이 인연이된 필리핀헬퍼 알버트도 너무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4년전 여행에서도 우리의 추억을 담아줬었는데, 이번에 또 만나게되니 너무 반갑고 좋더라고요.

그때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며 그때도 너무 고마웠다고, 이번에도 잘 부탁한다고했더니 너무 만족스러운사진과 가족사진을 얻게되어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여서 작년에 세부때는 호핑을 못했었는데, 이번에 호핑내내 아이와 놀아주고 도와준 니뇨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기였기때문에 어느정도 스콜은 감내하고갔었는데 정말 여행내내 너무 예쁜날씨와 (덥고습하고) 여행컨디션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보라카이 현지에 꼭 감사하다고 한번더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