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단!!! 가이드님 봐주세요(행복한 마음 전달 꾹)(1)

김*현 님 2019.10.11

참고로 저는 알바도 아니고 멀쩡히 한국에서 법조계 종사자임을 밝히고 이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뭐 남들은 어쨌든 해외여행을 간다고하면 장황한 또는 철저한 계획을 하고(예: 적금, 회비, 리서치, 일정 등) 떠납니다.

아무리 패키지라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준비해가야 할 것들이 있지요. 대표적으로 간식, 환전.....(ㅎㅎㅎ 저는 노쇼핑은 아니었거든요. 물론 카드도 되지만)

 

암튼 저는 딱 1자리가 남았길래 출발 약 10일 전에 예약을 하고 아주 급하게 중국비자를 발급 받아 떠났습니다.

이유는 저희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거든요.

그런데 하도 죽기 전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셔서....(평소에 저는 중국이나 장가계 관심 없었습니다.....)

제가 먼저 가보고 과연 자유여행이 가능한지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았어요.

일반적인 아시아의 경우 교통이나 서비스가 잘 되어 있고, 언어도 무조건 잉글리 단어 대충 하나면 통하니까 자신이 있지만 중국은...........................ㅠ.ㅠ

 

결론적으로 인내심이 없다면, 그리고 건강한 신체가 아니라면 "조향단 가이드"님과 함께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개고생 맞거든요.

 

저의 짧은 휴가에 맞춘건데, 어쩌다보니 중국 국경절과 맞물렸고 징글징글한 인파에 "들이대"는 정신이 없다면 이건 뭐.........

걷기도 많이 걷고 뛰어야 할 때는 또 열심히 뛰어야하고, 엉덩이부터 들이대야 하는 곳에는 얼굴에 철판깔고 앉아야하고......밥 먹을 때는 마구 리필하고....

오히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센터에 놔둬주시는게 감사했어요. 여느 가이드처럼 사라고 강요 없었습니다.

청개구리 심보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사고 싶은게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만난 분들이지만 마치 가족들처럼 챙겨준 어르신들 덕분에(그 분들이 이 글을 읽을런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근데 보고싶기는 해요)

저는 진짜 즐겁게 여행을 했어요(운이 좋았죠?).

 

혈기 왕성하지만 시큰둥한 젊은 친구들보다, 행복 충만한 어르신 가족들과 다니는 게 더 행복했습니다(사견입니다).

 

네 저는 혼자갔고, 그 누구도 여행가는지 모르니....선물도 살 필요 없었고, 물론 환전도 안해서 돈도 없었어요.

근데??? 저 그 누구보다 편하게 잘 다니다 왔어요. 물론 개고생이니 몸은 편하지 않았습니다만, 마음이 편했거든요.

때되면 밥 먹으러가고, 때되니 아이스크림 사주시고, 때되니 음료수가 오질 않나.....

 

열심히 걷고 좋은 광경을 보고 예쁜 사진도 찍고 하니까.....건강해진 기분이에요. 아무도 모르니까 사진 찍을 생각도 전혀 없었는데

조향단 가이드님이 인생샷 여러개 남겨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얼굴노출은 창피하니까 안 올릴게요)

 

함께하는 모든 순간에 조향단 가이드님이 계셨어요. 중국에 가니까 조향단 가이드님이 "엄마"가 되더라구요...ㅎㅎㅎㅎ

다 챙겨주세요. 호텔에 물이 잘 나오는지, 에어컨은 돌아가는지, 티비는 잘 나오는지, 잠은 잘 잤는지......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향단이 언니 말처럼.....죽기 전이 아니라 두 다리가 멀쩡할 때, 건강할 때 이 곳에 꼭 와보시기를 추천해요

아무래도 저희 엄마는 안될 것 같거든요. 하지만 꼭 보셔야하는 건 맞아요. 한번은 말이죠....

그리고 그때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만큼은 향단이 언니를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한국에 오고나서도 저한테 연락하셔서 엄마의 건강을 챙겨주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을 만난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냥 저는 노랑풍선이 실망시키는 여행이 있는 날까지 노랑풍선을 이용하려고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중국사업부 2019.10.14 09:12

안녕하세요 고객님, 여행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 일정을 진행한 조향단 가이드에게는 고객님의 소중한 격려 말씀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추억, 행복한 여행 만들어드리기 위해, 저희 노랑풍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관련상품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환전이필요없는_노옵션/노팁] 장가계/원가계/천문산 6일

    출발일
    2021.10 ~ 2022.03
    1,19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프리미엄

    [믿고가는_노쇼핑/노옵션/노팁] 장가계/원가계/천문산 6일

    출발일
    2021.10 ~ 2022.03
    1,39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언제가도좋은_고객만족1위] 장가계/원가계/천문산 6일

    출발일
    2021.10 ~ 2022.03
    849,000원~ 출발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