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선택

매년 겨울방학 즈음 가족 모두 여행을 갑니다.

작년에는 4가족, 올해는 3가족 11명이 나섰습니다.

인원이 작지 않아 패키지로 갈수 밖에 없는데 가이드가 큰 영향이 되더라고요.

이번엔 어떤 가이드일까 내심 기대반 두려움반 ㅋㅋ 이번엔 인물도 성격도 자신감 뿜뿜..

권영민 가이드님을 만나서 여행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동남아가 아무래도 쇼핑이 부담스러운데 쇼핑도 덜 부담스럽게 안내해주시고,

일정과 동선도 최대한 가깝게 고민해주셔서 정말 알차고 보람된 여행이었습니다.

먹거리 또한 똠양꿍? 모닝글로리.. 땡모반 너무 맛났고요.

적절하게 한식도 끼워서 느끼하지 않게 잡아주시고..

옵션도 추천 실패하지 않게 디스커버리 배에서 시원한 맥주와 춤에 겨워 흥겨웠네요^^

가이드님 말씀처럼 한번도 안가신분은 있어도 한번 가신분은 없다고 또 기회가 되면 가고 싶네요.

노랑풍선에서 발렛 기사님도 별도 지정해주셔서 주차도 편하게 하였답니다.

한가지 요청은 최대한 많이 보여주시고 싶다하셔서 완전 강행군이라고 우리가 입을 툴툴.. 하니 ㅋㅋ

최대한 이게 덜 피곤한 일정.. 최대한 많이 보여주시고 싶다고 하셨어요.

피곤하고 힘든 여정이어서 어머니한테 다음엔 그럼 휴양으로 가자고 하니 그래도 이런 관광이 기억에남고

재미있다고 또 가시자고 하십니다.

어머니가 나를 부르더니 권영광 가이드님한테 잘 다녀왔다고.. 그 인터넷에 올리는거 있지??

그거 좀 올려서 칭찬 많이 해달라고 별도 말씀하시네요^^

귀국하면서 식사후 헤어질떄 모든 식구들이 가이드님 칭찬 많이 했습니다.

노랑풍선 덕분에 즐거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