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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26. ~ 2023. 04. 30

 아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자 행복했던 태교여행 

좋은 추억만 남은 방콕과 파타아 여행

한대석 가이드님부터 같이 여행하던 25명 일행분들까지 너무 완벽한 여행

 중간 중간 임신한 아내를 챙겨주시고 신경써 주신 가이드님과 일행분들 너무감사드립니다.

*한대석 가이드님

 정말 태국에 대해 많이 아시는거같고 아는 이야기들을 여행하는분들이 잘 이해하고 재밌게 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주셨습니다. 태국 왕조의 역사이야기부터, 현대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설명해주셨고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주변에 건물, 과일나무, 농작물등 심지어 쿠쿠이야기(?)까지 일정 중간중간 버스이동하면서 지루할 틈이없었습니다. 

 *음식 
- ‘태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게 해드리고싶고 패키지이지만 자유여행도 느끼게 해드리고싶다’ 한대석 가이드님이 여행초반에 해주신 얘기입니다. 
 처음 일정표를 보고 무제한 삼겹살, 돼지닭주물럭등 한식 위주인 음식에대해 실망했습니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태국에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었지만 패키지라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신청은 했지만 태국을 가는 내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행 동안 한대석 가이드님 찬스로 수끼, 똠양꿍, 풋팟퐁커리, 쏨땀, 팟타이등 다양하게 다먹고왔네요?ㅎㅎㅎㅎ  

*선택관광 
 출발하기전부터 선택 관광에대해 고민을 많이했고, 어떤 유혹과 강요에도 욧시암보트+ 툭툭이,아시안티크만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결국 망고의 유혹?에 넘어가 6개 합쳐진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이들정도로 선택하길 잘했고 오히려 안하고 한국돌아왔으면 그게 더후회될뻔 했습니다. 

직접 한팀 한팀 물어봐주셔서 누가 어떤걸 선택했는지도 모르고 강요도 없었습니다.   

또한 선택 관광을하기위해 기존 일정에 대한 시간을 줄이거나 급하게 진행하는것도 없었고 너무나 완벽했던 일정이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