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피크는 말 그대로 빅토리아 산 정상이다. 이곳에 오르면 홍콩의 시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낮에 바라보는 모습도 근사하지만, 야경이 펼쳐지는 밤 또한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빅토리아 피크에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인 피크 타워는 반원을 기둥이 받치고 있는 특이한 형태다. 내부에 각종 쇼핑센터와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으며, 전망대가 있어 전경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피크 타워의 맞은편에는 대형 쇼핑몰인 피크 갤러리아가 있는데 면세점을 비롯해 서점, 패션몰, 레스토랑 등이 있다. 피크 타워 주변에는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옹핑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옹핑 빌리지가 있다.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이쁜 마을로 다양한 기념품 매장들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관광기 가능하다.무엇보다, 많은 관광객 및 현지인들이 이 곳을 찾는 이유는 세계 최대 청동좌불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높이 34M , 무게 202톤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좌불상으로써, 멀리서도 그 거대함이 느껴질 정도이다. 홍콩 섬 서쪽 끝 케네디 타운에 위치한 로판 사원은 홍콩에서 유일하게 중국 건축업자들과 목수들의 수호신인 로판을 모시고 있다. 로판(루반이라고도 불림)은 춘추시대(기원전 771-476)에 살았으며, 목수이자 엔지니어, 철학자, 발명가, 군 사상가, 정치가로 활약했다. 사원 안에 새겨 놓은 조각을 보면, 1884년 관련 업계 사람들의 기부금을 통해 도급업자협회가 이 사원을 건축했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에도 로판 사원을 찾는 대부분의 신자들은 건축 관련업자들로 로판에게 경의를 표하고 축복을 기원한다. 신도들은 매년 음력 6월13일 로판의 탄신일을 경축한다.로판 사원은 2개 홀 구조로 되어 있으며 스완 도기 소상, 조형물, 벽화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중심 출입문 양쪽 면에는 로판의 건축에 대한 업적을 칭송하는 중국어 시가 새겨져 있다. 1급 사적 건물 재건 사업으로 지붕 타일, 지붕보, 벽 등에 대한 보수 공사가 진행됐다.
란타우섬을 여행하기 위해 탑승해야 하는 캐이블카. 퉁충에서 25분 간 캐이블카를 타고 란타우섬으로 갈 수 있다. 란타우섬에는 유명한 빅 부다, 포린 사원, 옹핑 광장, 옹핑 빌리지와 같은 볼거리가 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가기 전 시간 여유가 있다면 몇 시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번잡한 홍콩 시내와는 또 다른 홍콩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해질 때의 모습은 더욱 더 아름답다.
참고하세요.
**자체 점검 & 기후에 인해 비 운행시 해양공원으로 일정 대체 합니다.
홍콩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이다. 거리의 상징과도 같은 이소룡 동상이 자리를 잡고 있고, 홍콩 영화의 황금기를 주름 잡았던 임청하, 황금보, 성룡, 주윤발, 장국영, 유덕화, 장만옥, 양조위, 주성치 등의 이름과 손바닥이 새겨진 동판이 위치해 있다. 홍콩 영화에 대한 추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빼놓지 말고 들러보자.
영국식민지 시대 해경본부로 사용되던 건물을 재건축한 쇼핑센터이다. 영국 식민지 시절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유럽풍의 외관을 가지고 있다. 홍콩의 이국적인 모습을 풍기며 다채로운 홍콩의 모습을 더욱 빛내고 있다. 이 건물이 세워진 건 1884년이지만 '죽음'과 같은 '4가'포함되어 있어 건물 이름을 1881로 지었다고 한다.
홍콩 신혼부부들의 대표적인 웨딩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쇼핑을 즐긴 후에 휴식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크리스마스에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품으로 꾸며지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침사츄이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좋으며, 헤리티지 거리를 따라 걸으며 홍콩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홍콩의 명물 피크트렘을 타고 올라와 홍콩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125년 역사를 가진 피크트램은 빅토리아피크를 오르는 가장 쉽게 빠른 방법이다. 홍콩의 야경을 보기 위해 저녁 시간 때면 카메라를 든 관광객들로 가득 찬다. 산책을 원하는 관광객이라면 루가드로드(Lugard Road)를 따라 1시간 정도 걸으면 오를 수 있다.
<소호>
뉴욕의 소호에 비교하면 섭섭한 홍콩의 이색적인 골목거리인 소호!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레스토랑, 숍, bar 등이 밀집해 있고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트렌디한 소호 거리를 만날수 있다. 특히 줄 서서 먹는 모습이 광경을 이루는 에그타르트숍도 있으니 한번쯤 들러보는것도 좋다.
<헐리우드로드>
홍콩의 인사동이라 불리는 이곳은 100여 년 전부터 외국상인들과 선원들이 모여들어 유럽등지에서 수입해 온 물건을 팔기 시작한데서 유명해졌다.골동품 시장뿐만 아니라 독특한 레스토랑과 이색적인 bar 또한 무궁무진하다.
홍콩을 관광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씩 이용하는 릭샤 버스. 홍콩의 2층버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홍콩 특유의 여유로움과 멋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속도이다.
바쁜 일상속에서 벗어나 , 잠깐의 휴식을 느껴보세요~!
문과무신을 모신 사원으로 항상 복을 비는 홍콩인들과 관광객으로 보이는 맘모사가 보이며 홍콩에서 가장긴역사를 자랑하는 절중 하나이다.
홍콩의 부유층이 모여사는 곳에 자리잡은 해변이다. 외국인들도 많이 머물고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여름이 되면 더위를 피해 홍콩사람들이 모인다. 물살이 거치지 않고, 물도 얕은 편이라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홍콩인들이 이 해변이 풍수적으로 명당이라 더욱더 이곳으로 와서 살고 싶어 한다.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레스토랑도 주위에 있으니 더위에 지친 여행객이라면 들려보면 좋다.
바닷가 근처에 서구적 상점 및 카페들이 밀집한 관광지이다. 그림과 수공예품,가구,실크제품,골동품,의류 그밖의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이 밀집되어있으며 식민지시대의건물인 머레이 하우스도 이곳에 있다.
스탠리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외국인들이 많이 찾으며 최근 젊은 관광객들에게아주 인기있는 지역이다.
이곳은 '모든 소망이 이뤄진다'는 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좋아한다. 도교, 불교, 유교의 3가지 종교를 모두 품고 있는 웡타이신 사원은 주변 자연 환경이 수려하고 건축물도 아름다워 종교적으로 중요한 곳이라는 이유 외에 훌륭한 풍경만으로도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이 사원은 옛 유명 승려인 웡타이신(후앙 추핑이라고도 불림)을 기리는 곳으로, 그는 4세기에 태어나 헝산(Red Pine Hill)에서 성인이 됐다. 1915년 도교 수도승 리앙 런안이 광둥성에서 홍콩으로 웡타이신의 초상화를 들고 왔고 그 초상화가 지금 웡타이신 사원에 모셔져 있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공물을 바치고 복을 기원한다. 풍수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곳에 5가지 풍수학 요소, 즉 동각(쇠), 기록전(나무), 육익분수(물), 위에흥사당(불), 흙벽(흙)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알아챌 수 있다. 그밖에도 삼신각, 유교전 및 중국풍으로 화려하게 꾸민 소원의 정원 등도 둘러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