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만 상상하고 왔던 사람들이 하와이를 떠날 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추천하는 곳이 바로 하나우마 베이다. 철저한 관리와 보호로 깨끗한 바닷속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 수중 공원은 스노클링 베스트 명소로 알려져 있다. 7분 여 정도의 시청각 교육을 받고 난 후,몇 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입장하는데, 성인의 허리춤까지만 오는 얕은 수심이라 아이들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다.
하나우마베이를 지나 해안도로쪽에 위치한 곳으로 파도때문에 생긴 구멍같은 홀이 있는데 파도가 와서 홀에 부딪히는 모습이 고래가 물을 뿜는것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파도가 센 경우는 전망대까지 솟아오르는 파도를 볼 수 있어 동부해안코스를 관광할 경우는 꼭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 헤드는 실제 명칭이 [Diamond Head Crater]고 그 안에 [Diamond Head Park]가 자리하고 있다. 이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는 오아후 섬의 대표적인 3개 상징적인 존재 중 하나로 와이키키 전망을 더욱 평화롭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다이아몬드 헤드 주립유적지는 475에이커가 넘는 크기이며 이 거대한 분화구는 30만 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되었다. 분화구 안까지 들어가면 1.1km의 길이를 가진 산책로인 하이킹 코스가 있고 분화구의 가장 높은 가장자리까지 이어져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오아후섬에서 드물게 멋진 퍼시픽 오션과 와이키키, 호놀룰루 다운타운 등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태평양전쟁의 진원지로 1941년 12월 7일 일요일 아침 일본 전투기가진주만에 정박하고 있는 90여척의 미국 군함을 공격하였고, 이때 침몰한 아리조나호는 인양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1962년에 선체위에 기념관을 세웠다. 역사의 살아있는 현장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렌터카 픽업하는 방법 :
렌터카 셔틀 픽업장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Rental Car Shuttle Pick up) 해당 렌터카 회사의 셔틀을 기다려 탑승. 셔틀은 차량 픽업 데스크 앞까지 바로 모셔다 드리며, 그곳에서 차량픽업 수속을 합니다.
예약된 내용을 확인하여 컨트랙에 싸인하고, 미리 풀보험을 지불하고 차량을 예약한 경우는 보험선택 과정 없이 바로 차량 픽업 수속이 가능합니다.카시트, 추가 운전자를 등록해야 하는 경우 모두 현지에서 이야기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렌터카는 사전에 예약하여도 차량 색상, 차종은 선택불가하며, 픽업 시 랜덤배정되니 참고하자!
▒ 포함사항 : 컨버터블 차량, 풀커버리지 보험, GPS
▒ 준 비 물 : 국내+해외 운전면허증, 운전자 명의 해외사용가능 신용카드(여권상 영문과 동일), 여권
▒ 불포함사항 : 유류비 및 주차비
▒ 이용 시 주의사항
1. 상기 요금은 24시간 기준이며, 반납시간이 24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1일 요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2. 렌터카 픽업/반납장소는 동일해야하며, 동일하지 않을 시 추가요금이 부과됩니다.
3. 유아시트, 드랍차지 등의 추가옵션은 현지 지불입니다.
4. 한국어 네비게이션 요청은 가능하나, 100% 개런티는 불가합니다.
이 곳에는 하와이, 타히티, 마르케사스, 피지, 뉴질랜드, 통가, 사모아 등 남태평양의 7개 섬들의 생활 양식과 풍습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한국 관광객들은 주로 한국 유학생의 안내를 받게 된다. 특히 폴리네시안 문화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에게 아주 흥미로운 곳이긴 하나 곳곳에 실제와 다른 것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에 9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하와이 최고의 유료 관광 시설이다.
흥미만점 파인애플 농장으로, 달콤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기네스북이 공인한 세계에서 가장 긴 파인애플 농장의 미로를 따라 걷는 곳이다. 하와이에서의 파인애플의 역사, 즉 돌(Dole) 회사의 역사를 말해 주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쥬라기 공원>을 촬영한 곳이 어디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장면마다 다른 장소에서 촬영되긴 했지만, 가장 유명해진 장소가 바로 쿠알로아 목장이다. 푸른 초원과 우거진 숲, 그리고 계곡과 기묘한 모양을 한 산은 그야말로 영화 세트장 같은 절묘한 풍경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승마, ATC, 하이킹을 비롯해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해양 스포츠까지 섭렵하는 액티비티 천국으로 더 유명하다. <첫 키스만 50번째>, <로스트> 등의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된 곳인 만큼 무비 투어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