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열린 가슴과 가슴의 만남이다. 미쉘 가이드님, 애런 가이드님 당신들의 열린 가슴과 만나 행복했습니다.(1)

배*선 님 2019.08.09 조회 614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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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를 모시고 간 첫!!! 해외여행!!!~

우리가족들과 동생네 가족은 그나마 젊으니 신경이 덜 쓰였으나,

엄마, 아빠는 70대로 연세가 있으신지라;; 더운 나라에서 괸히 고생하시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이런 고민은 내려두고 여행을 즐기라는 듯이

우리 센스쟁이 미쉘 가이드님이 나의 이런 염려를 헤아려

너무 죄송하리만큼 여행 내내 나보다 더 우리 부모님의 먹거리와 컨디션을 신경써 주셨다.

준비한 식사가 입맛에 맞는지 늘 지켜봐 주시고,

날씨상황으로 인해 일정변경이 생겨 혹여나 실망스러울까봐 최선을 다해 방문지를 고민해 주시고,

우리들의 의견을 경청해주고 최대한 반영해주시고,

불편함이 없도록 늘 체크해주시고...

또한 가이드를 꿈꾸는 고2딸내미를 위하여

본인이 가이드를 하게 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주시기도 했다.

 

또 한 명의 센스쟁이 애런 가이드님 또한 우리 가족들이 최고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셨다.

혼자 배운 실력치고는 너무 뛰어난 한국어로 아이들과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며 살갑게 챙겨주셨다.

그 덕에 처음 해외여행을 하는 4학년 조카는 애런 가이드님의 1호 펜이 되었고,

시종일관 애런 가이드를 따라다니고 사진도 찍어대고 ㅋㅋ

 

이번 여행을 하며 가이드님들을 만나며 

류시화님의 글이 떠올랐다.

"여행, 삶, 사람 - 사랑하면 비로서 다가오는 것들. 가슴을 갖다 대어 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어번 여행에서

내가 만난 여행은

단순히 어떤 목적지로 향하여 멋진 풍경을 보고 감탄하는 것만이 아닌

그곳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과 만나기 위해

먼저 나의 가슴을 열어야 하고

열린 가슴으로 다가오는 것들과 가슴을 맞대어 만나고 사랑하는 일이었다.

 

미쉘 가이드님, 에런 가이드님 당신들의 열린 가슴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다녀오신 상품
동남아5팀 2019.08.14 16:26

안녕하세요~고객님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온가족이 만족하셨다니 담당자로서 너무나 뿌듯합니다~ 보다 나은 여행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